日 도시바, 의료기기 새 중점사업으로 추진
2013-08-08 11:14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도시바가 의료기기 사업을 새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다나카 히사오 도시바 사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과거 주축이던 TV와 개인용 컴퓨터(PC) 사업 축소 △의료기기 분야 새 중점사업으로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앞으로 3년 간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도시바는 의료기기 사업, 반도체, 발전을 3대 주축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여러 부서와 자회사가 나눠 갖고 있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X선 진단장치 같은 의료기기 사업은 오는 10월 1일 하나로 통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