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18회 경산시민의 날’을 맞아 경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건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랑스러운 경산시민상’ 수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부문, 산업경제부문, 지역개발부문, 향토방위부문 경산의 자긍심을 빛낸 사람이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내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30인 이상의 연서(1세대에 1명에 한함)로 신청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교부는 안정행정과 시정담당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안정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경산시민상 수상자 선정은 9월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발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시상은 오는 ‘제18회 시민의 날’ 축하행사시(10월 11일) 행사에서 하게 된다. 경산 시민의 상은 현재까지 1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