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IT 전문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2013-07-31 07:5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IT분야 솔루션 전문업체인 ISFnet(Japan), ㈜ISFnet Harmony(Korea)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은 장애인 IT전문가 고용창출과 교육훈련을 위해 지난 30일 3자 협약을 했다.

IT분야 솔루션 전문업체인 ISFnet(Japan)는 일본장애인 연수시설을 운영하며, ㈜ISFnet Harmony(Korea)는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의 CCNA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장애인의 해외연수 및 고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ISFnet(Japan)과 장애인 교육훈련을 위한 국제 교류와, ISFnet Harmony(Korea)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장애인 사업장을 위해 맞춤훈련, 적응훈련, 전문연수 등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아이템을 함께 개발하고 영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SFnet Harmony(Korea)는 협약의 일환으로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북카페와 고양지역에 도시락업소를 개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