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국어촌체험 페스티벌 개최
2013-07-30 11:00
31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국 18개 어촌체험마을 참여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해양수산부는 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 일원에서 국민의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국어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전국 18개 대표 어촌체험마을이 참여해 어촌별 특산품 시식·판매, 어촌체험 관광 상품 홍보 및 할인이용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촌에 대한 도시민의 친밀감을 증진하기 위해 특별사진전, 포토서비스, 바다낚시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세계적인 힙합아티스트그룹인 팝핀현준크루, 퓨전국악 해어화, 아작 전통타악팀 등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촌관광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부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추억도 쌓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명품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촌 체험마을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