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규항공기 도입 따른 캐빈승무원 공채

2013-07-29 09:58

[사진제공=에어부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10월 말 도입될 예정인 11호 신규항공기 A321-200과 신규 노선 취항 계획 등에 따른 캐빈승무원
(기내승무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오는 8월8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1차 면접-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2차 면접-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7월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채에는 이미 2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상태”라며 “보통 서류접수기간 막바지에 지원자가 특히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200대 1이 훨씬 넘는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