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우리금융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가운데)이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과 서상렬 서울적십자병원장에게 임직원들의 헌혈증서 1500장, 휠체어 114대, 응급의료차량 2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소속장급 직원들에게 직접 구두를 신겨주며 "오늘부터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구두를 신겠다"며 "성공적인 민영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끝까지 함께 뛰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