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일자리창출 목표 80%이상 달성

2013-07-28 12:55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으로 2013 상반기에 3,660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 초 지역 일자리 4,505개를 만들기로 공시했는데 공시목표대비 80%를 상회하는 일자리를 상반기에 창출한 것이다.

주요성과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마련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구비사업 확대 추진 ▶청년 취업지원사업인 중소기업청년인턴 사업 ▶공공기관 청년일자리 체험사업 ▶맞춤형 전문실기 교육을 통행 취업능력을 제고 ▶경력단절 여성, 베이붐세대의 다양한 취업능력 함양을 위한 베이비시터양성교육 등이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응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허관리사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의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구인과 구직 만남의 기회 제공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동 주민센터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66개의 다양한 지역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하반기에도 친환경 녹색 퇴비화 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과 취업지원 교육 등 지역의 실업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5,000개 이상의 일자리마련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