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서용빈 코치, 열사병 아닌 '허리 부상'

2013-07-26 18:16
LG트윈스 서용빈 코치, 열사병 아닌 '허리 부상'

서용빈 코치 허리부상 /사진=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LG트윈스 서용빈 코치가 훈련하는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돕다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 간 것으로 밝혀졌다.

김기태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덕아웃서 "서 코치가 타자들의 훈련을 돕다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고 전했다. 

서 코치는 3루측 LG 실내 훈련장에서 타자들의 티배팅 훈련을 도와주다가 허리를 다친 것.

구단 관계자는 "일찍 와서 특타를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이 선수들의 실내 훈련을 돕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