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캠코, 채무조정 효과 공동 연구 MOU 체결

2013-07-24 17:57
채무조정 신청자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 및 개인행복 개선도 측정 등 추진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와 국민행복기금 운용기관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4일 서울 역삼동 캠코 본관에서 ‘채무조정 효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으로 채무조정지원 제도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장단기 관점에서 측정하고, 도덕적 해이 방지 등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해 서민금융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채무조정 신청자 DB구축 및 정밀실태조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의 장단기 효과분석 △개인행복 개선도 측정 △채무조정 제도개선 방안 검토 등의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