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도안공원 야간등산로 현장점검

2013-07-25 08:46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 박환용 구청장은 23일 도안신도시 도안공원 야간등산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등산로 구간 중 원앙초등학교에서 옥녀봉까지 약 1.8km 코스를 걸으며 등산로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지역 주민은 “도안 공원에 등산로 공원 등, 체육시설 설치로 숲치유, 웰빙 등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반갑다”고 말했다.

서구는 도안공원에 국비, 시비 총 3억 2천만 원을 들여 등산로 정비, 공원 등 ,파고라, 안내판, 체육시설 등을 설치했다.

특히, 등산로 시설정비와 공원 등 설치로 주민의 건강과 새로운 여가선용 등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공원 등 점등시간을 일몰부터 23시까지, 04시부터 일출까지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공원편의시설을 지속해서 점검, 관리하여 지역주민에게 야간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