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관세청장, 부평세관 초도순시

2013-07-24 01:01
지역 수출.입업체의 FTA?관세행정 지원 당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백운찬 관세청장은 23일 인천 부평세관을 방문,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세수 현황 및 FTA.수출입기업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백 청장은 "부평세관이 관내 중소수출기업의 FTA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발간한 ‘FTA 원산지검증 및 활용 가이드' 책자 발간을 높이 평가한 뒤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적극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FTA 활용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천시 원미구 소재 수출제조업체 (주)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를 찾아 수출입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백 청장의 부평세관 초도순시는 지난 16일 군산.익산세관에 이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