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EXPO공원에 마련된 물놀이 및 각종 체험시설. [사진제공=울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엑스포공원에서는 2013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축제 및 자체운영기간 중인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각종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을 찾는 어린이에게 물놀이 및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하여 공원의 주광장에 에어슬라이드, 수영장 외 2종을 설치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곤충모형만들기, 유기농토마토수확 등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을 찾는 입장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 운영하며 입장료 50% 할인과 전시관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아쿠아리움 전시어류 보강, 곤충여행관의 다양한 희귀식물 전시 등 공원 내의 모든 시설물을 일체 점검,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으로 입장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최영기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체험공간조성, 환경정비 등에 심혈을 기울려 준비했고 특히,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사고 없는 공원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