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제16회 강정일당상 후보자 접수
2013-07-23 09:27
(사진제공=성남문화원) |
강정일당은 시문과 서화에 능하고, 성리학과 경술에 밝았으며 글씨는 해서를 잘 썼다.
본관은 진주, 윤광연의 아내로 도가풍의 시 40여 편이 <정일당유고>에 전하고 있으며, 사후 행장(行狀)에 ‘정정단일(貞靜端一:정숙하고 단정함)하고,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데 정성·공경(誠.敬) 위주로 살았던 재덕(才德)을 겸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여성으로 표현된다.
강정일당상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한 50세 이상 여성으로서,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된 자다.
오는 9월중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수상자로 선정, 10월중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