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지난 16~19일 (주)케이엠앤아이(대표이사 노철호)와 (주)비젼앤아이(대표이사 위승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산성향상에 관해 교육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GM의 1·2차 협력사로 차량 시트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주)케이엠앤아이는 인천의 본사 외에도 군산, 창원에 각각 공장을 두고 있다. 매년 전 직원에 전문교육 등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강소 중소기업이다.

남인천캠퍼스는 재직자뿐 아니라 지역내 실업자의 사회진출을 위한 강의를 개설,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직종은 CNC기계가공(8월 12일까지), 알곤용접(9월 3일까지) 등이다.

이 대학 산학협력팀 손태일 교수는 "모든 교직원이 인적자원·시설·조직·시스템 등 보유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기업체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