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가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하여 도내 시군을 순회하여 매월 개최하는『공공구매 상담회』를 7.19(금) 14:00에 정읍, 고창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읍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우수받이 거름망으로 성능인증을 받은 (유)신정알앤디(대표:신정식)등 도내 중소기업체와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 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정읍, 고창지역 공공구매 관련 공무원과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등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담당직원과 중소기업자간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가 도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신정알앤디, (유)한독엘리베이터, 알콩달콩가게(유) 등에서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제품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여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과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여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기술개발제품 등 우선구매 대상 제품 현황 자료 배부 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