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글로벌 희망 나눔 바자 개최
2013-07-18 13:1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희망 나눔 바자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익금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지원하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령·전미선·오상진·이수경·백진희 등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 아이템 판매 및 특별 강좌 등을 진행한다.
타임월드·센터시티·수원점·진주점·동백점 등 5개 점포에서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의 출생 등록을 지원하는 행사를 펼치다. 랜덤 영수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후원등록증을 증정하고, 갤러리아백화점이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랜덤 영수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핑크색 손수건과 비치볼을 증정한다. 또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플랜코리아 우산을 선물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셀러브리티들의 영상 메시지를 스크랩해 댓글로 올려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들의 애장품과 갤러리아 박스, 상품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바자는 단순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구매를 통한 자연스러운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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