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2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안) 원안대로 의회 승인 돼

2013-07-18 11:0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 178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전체적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의회 결산승인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20일간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시의원, 회계사, 세무사, 전직공무원으로 전문가를 위촉해 지난 1년 동안 예산 및 사업 전반에 대해서 재정건전성 확보 등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결산검사와 시의회 결산승인 시 일부 예산집행 잔액발생 외에는 부채를 일부 상환하는 등 전반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고양시의회에서 승인받은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자료는 5일 이내에 시·도보 및 시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