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 기념 새 시즌
2013-07-18 10:12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액션게임으로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인기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히어로’에 이어 새로운 시즌 ‘이터널’이 시작된다.새 시즌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규 캐릭터 ‘에델’과 대륙 던전 ‘프로슬란드’가 함께 등장한다.
‘에델’은 검을 사용하는 세르딘 가문에서 태어난 월광의 검사로서 빠른 몸놀림과 다양한 공격패턴을 지녀 대전 진행 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는 ‘에델’의 전용 공간으로 총 6개의 던전으로 나눠진다. 이 던전은 각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로딩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어 자연스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 던전 공략 시 아이템 획득 요소가 강화되고, 게임 시스템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추가되는 등 이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맞춘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임형준 CJ E&M 넷마블 본부장은 “그랜드체이스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이용자 지향적 서비스를 해 온 노력에 대한 이용자 분들의 사랑과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액션게임의 선두주자로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까지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주 대장정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9월 18일까지 매일 접속 시마다 지급하는 ‘뱃지’를 5개 이상 모으면 매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로딩화면에 띄워질 이미지를 공모하는 ‘10주년 기념 로딩 팬아트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has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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