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캐피탈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우리나라 3대 주요 해수욕장으로 왕복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왕복 무료셔틀버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1일 1회 운영된다.

이 버스는 아침 9시 강남역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각각 해운대, 경포대,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했다가 오후 5, 6시에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 이벤트’는 교통편을 마련하지 못했거나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막힘없이 바다로 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아주캐피탈 블로그(blog.ajucapita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ajucapital)에 행선지, 참석인원 등의 정보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신청 익일까지 인당 만원의 예약금을 걸고, 예약 확인 메시지를 받으면 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예약금은 출발일 버스 탑승 시 현장에서 전액 환불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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