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차량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는 청송사과 스티커. [사진제공=청송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청송군은 전국 최고의 맛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청송사과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주요 지하철역내 7개소에 청송사과 홍보 광고를 시행함으로써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송사과를 알리고, 또한 IT시대에 발맞추어 표출화면에 청송사과유통공사 QR코드를 삽입하여 청송사과 구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바로 주문이 가능토록 했다.

군은 올해 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 홍보를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30여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소속 직원들이 청송사과 홍보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부산지역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역에 청송사과 및 관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표출함으로써 청송의 청정이미지를 각인시킬 뿐만 아니라 청송사과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송사과 브랜드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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