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트렌드에 맞는 기업 발굴해 투자하는 '하이-다원투자자문 랩'
2013-07-17 11:13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사이클과 트렌드에 맞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중소형 성장형' 랩 서비스를 지향하는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올 들어 30%에 달하는 탁월한 수익률을 내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은 다원투자자문에서 일임 운용하는 주식형 랩으로 핵심 중·소형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주식 편입 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한다. 또 투자자가 손절매 수익률을 설정해 예상치 못한 주가 급락 시에도 자동으로 손절매가 가능한 기능이 있어서 위험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을 운용하는 다원투자자문은 경기국면을 3가지로 나눠 지금의 경기 사이클이 경기부양 사이클, 설비투자 사이클, 소비 사이클 가운데 어느 국면인지를 분석한 후, 해당 사이클에 맞는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아울러 시장 상황에 따라 과열 신호가 포착되면 과감하게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탄력적인 운용을 통해 위험관리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손 팀장은 올해 상반기의 경우 소비 사이클의 연장이라고 판단하고 IT, 켄텐츠 등 소비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운용해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이끌어냈다.
실제 '하이-다원투자자문 랩'은 올 들어 지난 15일까지 코스피가 6%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29.9%라는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일(2010년 6월 21일) 이후로는 48.2%의 누적수익률을 시현해,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가 9.5% 상승한 것에 비하면 무려 38.6% 초과 수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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