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정, 보다 투명하게 ! 보다 유능하게 !
2013-07-16 17:00
- 정부 3.0 추진, 3대 전략 10개 과제 적극 추진 나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정부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기본으로 적극 추진 중인 정부3.0 추진계획에 대응해 군의 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투명하고 유능한 군정 실현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새정부 출범과 신도시 건설·도청이전 등에 따른 군정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들의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해 정부 3.0 계획을 군 실정에 맞도록 3대 전략 10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체화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정부 3.0에서 제시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전략에 맞춰 △정보의 사전공개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방안 마련 △군정 참여 확대 및 소통채널 다양화 (이상 투명한 정부) △부서 내 칸막이 해소 △정보시스템 연계·통합을 통한 협업과제 추진 △(이상 유능한 정부) △시스템 연계 통합을 통한 국민 불편사항 해소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확산 과제 추진 △장애인·고령자 등에 대한 웹·앱 접근성 제고 △창업·기업활동에 대한 서비스 강화 △모바일 활용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이상 서비스 정부) 등의 1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군은 올 하반기 중 정보공개 공표대상 정보를 추가 조사하여 2014년 홈페이지 개선, 2015년까지 국가표준에 준하는 공개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정보 사전공개 확대 시책을 추진하고, 영상회의 시스템 확대(2014년), 스마트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2015년), 군 산하기관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15~’16)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책자문단과 상생발전기획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여 및 소통채널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올해 안에 조직진단을 통해 효율적 운영 및 부서별 협업체계 확립에 나서는 한편, 2014년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통합의사소통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 3.0 추진에 따른 홍성군의 대민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민원24’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독거노인·만성질환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및 웹·앱 접근성 제고 사업도 적극 추진해 선제적인 서비스 지원 체제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및 공장설립 지원을 위한 전담반 운영하고, 2015년까지 모바일을 활용한 가축분뇨 전자인수인계시스템 구축, 모바일카드 활용 수납서비스 제공, 개인별 세금정보를 모바일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 서비스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리함과 행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3.0 관련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투명하고 일 잘하는 홍성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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