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취업 힐링캠프 운영

2013-07-16 14:3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취업난에 위축된 청년구직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스피치 훈련, 자아성찰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청년취업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15∼18일까지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관내 청년구직자 20명이 참여, 취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타 취업관련 교육이나 훈련과 차별화된 과정으로, 최근 면접에서 중요시되는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스피치 훈련에 많은 비중을 두고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참여자들에게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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