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조앤 롤링,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 주문 폭주!

2013-07-15 10:40

(사진='더 쿠쿠스 콜링' 표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해 화제다.

영국의 유명 소설가 조앤 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추리 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난간에서 떨어져 숨진 한 모델의 사망 사건을 사설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파헤치는 내용이다.

450쪽 분량의 이 소설은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인 P.D 제임스, 루스 렌델 등의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평가와 함께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더 쿠쿠스 콜링'은 롤링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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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683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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