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드리머스에듀케이션의 온라인 영어회화 서비스 ‘토크리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토크리시는 지난 10일부터 중국 10개성에서 10만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8월에는 공개 테스트를 시작하고 상용 서비스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상해를 중심으로 10개성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 집중 인터뷰(FGI)에서 참여자 88%가 유료 구매 의사를 보일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트웨인 프랭크 리우 대표는 “토크리시를 수년 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 봐 오던 중, 중국 영어 교육 시장의 급성장과 온라인 및 한류 열풍에 맞추어 서비스 런칭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온라인 교육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중국 전역에 토크리시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