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옥에 티…이종석 "아무 쿠션이나 베고 잤다"

2013-07-11 21:25
너목들 옥에 티…이종석 "아무 쿠션이나 베고 잤다"

너목들 옥에 티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너목들 옥에 티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옥에 티가 다뤄졌다.

극중 혜성(이보영 분)의 집 문이 열쇠로 잠그는 문에서 도어락으로 바뀌는가 하면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의 집에서 주방 수납장 위로 옮긴 소금통이 다음 장면에서 사라진 모습 등이 너목들 옥에 티로 소개됐다.

또한 혜성이 중식당에서 한 손에 숟가락을 들고 있다가 어느새 집게를 들고 있는 장면과 수하가 침대 위에서 베고 있는 쿠션이 달라지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옥에 티인줄 몰랐다. 사실 쿠션이 헷갈렸는데 그냥 아무거나 베고 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