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최종점검 실시

2013-07-11 18:24
- 현장보고회실시, 행사진행, 운영방향, 예상 문제점 대책방안 강구등 성공개최 점점 -

이용우 부여군수를 포함 실과단이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최종 점검하고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0일 이상준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 연꽃축제의 주행사장인 궁남지에서 현장보고회를 갖고, 행사진행, 운영방향, 예상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하는 등 행사운영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은 제11회 부여서동연꽃 축제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행사장 안내, 교통안내 및 질서 환경정비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환자 구호대책, 깨끗한 환경정비,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람객을 위해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는 등 관람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궁남지 일원 서동공원에서 7개분야 34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름다운 역사와 자연을 하나로 잇는 문화관광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