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바다로! 살리자 바다를!

2013-07-05 14:51
-군산시 장자도 수중 침적물 수거 및 해적생물 구제작업 실시-

아주경제 윤재흥기자=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조정제) 서울봉사자 90명과 지역봉사자 50명(한국해양구조협회)등 총 140여명은 8일 군산시 장자도를 찾아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조정제 총재는 제2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후 대한민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하여 퇴임 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1년 4월 20일부터 제5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로 취임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다.

우리가 바다로 산으로 여름이면 밀물같히 몰려가지만 아직도 일부 행락인들의 버리고 오는 각종 쓰레기 오물들이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버리고온 오물들을 바다 살리기 국민운동 본부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봉사에 전국민이 동참에 손길과 찬사를 보내야 할일이다

동 단체에서는 전라북도의 숙원이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보자 대한민국․새만금』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민들로 하여금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해안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바다 속에 방치된 폐기물(폐어망, 폐로프, 수중 쓰레기 등)을 인양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이버 동호회원들과 함께 매년수중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