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종합일자리센터가 오는 8일 맞춤 취업 박람회 ‘럭키데이’행사를 연다.

럭키데이 취업 박람회(7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주 월요일 개최)는 구인 업체에게는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를 즉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구직자는 원하는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면접 다음날이라도 즉시 출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지금까지 총 66회를 진행한 ‘럭키데이’는 다른 취업 박람회와는 달리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행사 전 참여를 신청한 기업체의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미리 섭외해 행사 당일 즉시 면접에 응할 수 있게 한다.

시 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이러한 맞춤식 취업 박람회를 통해 좀 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럭키데이 행사에는 필코아(주) 이외에도 1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럭키데이 취업 박람회에 참여하면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작성 컨설팅, 구직자 모둠 상담, 취업 교육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교육 안내 등 취업에 관련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