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심심타파' 홈페이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걸스데이 유라에 대한 사심 고백에 대해 해명했다.

종현은 4일 트위터에 "내가 SNS로 이런 걸 올리는 날이 오다니. 응원한다는 의미였고, 차 세우고 듣는 다는 건 '심심타파'가 재미있어서 예전부터 그랬었다는 거였고"라고 해명에 나섰다.

종현은 이어 "심심타파로 문자를 보낸 건 아니고 피디님이랑 카톡 중이었다. 말이 전해지고 생방이다 보니 중간 생략이 있어 오해가 생긴 듯"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현은 "걸스데이 파이팅! 달샤벳 파이팅! 나인뮤지스 파이팅! 크레용팝 파이팅! 대한민국 걸그룹 에블바리 파이팅입니다! 보이그룹도 파이팅. 빼먹었다고 또 혼날라"라고 재치 있게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 3일 종현은 걸스데이가 출연한 MBC 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를 들으며 "유라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