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상하수도요금 납부 전 신용카드로 확대

2013-07-04 14: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8일부터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모든 신용카드로 확대 실시키로 하면서 지금까지 BC 카드만 가능했던 상하수도요금 납부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현실에 맞는 수납시스템 정착을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결제대상카드를 시중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카드로 확대·실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또 11개 은행/카드사의 비씨카드 TOP 포인트로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최진숙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카드수납 서비스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