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4 [사진제공=한국MS]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343 인더스트리와 버진 게이밍과 함께 엑스박스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헤일로4’의 ‘글로벌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은 5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 20만 달러가 지급되는 ‘헤일로 4 글로벌 챔피언십’은 ‘헤일로 4’를 사랑하는 전 세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총 5주 간 진행되는 이번 챔피언십은 ‘헤일로 4’ 사상 가장 큰 토너먼트다. 오는 5일 열리는 RTX(Rooster Teeth Expo)와 15일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시작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실력을 발휘해 전 세계 유저들을 상대로 하는 대결에서 살아남아야 하며 대회는 평균 점수와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플레이어는 내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참가해 최강의 스파르탄이 되기 위해 대결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www.halo4globalchampionsh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