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가족영화 상영·천체관측 행사 마련
2013-07-04 09: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 재궁동(동장 박재득)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독후감·편지글·시 경진대회, 가족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이는 독서 생활화 장려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재궁동은 제3회 재궁동 독서경진대회 및 엄마·아빠와 노는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독서경진대회 중 편지글과 시 부문은 참여에 제한이 없으나, 독후감 부문은 초등학생만 응모 가능하다.
또 엄마·아빠와 노는 날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이어지며, 9월3일과 10일, 24일에는 재궁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독서경진대회, 천체관측 참여 방법과 상영 영화 소개 등 재궁동의 가족행복터 만들기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7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재득 재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한 짜증을 재궁동이 마련한 독서경진대회 참가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즐기며 날려버리시면 좋겠다”며 “삶의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