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워터파크 가려면 이 카드 꼭 챙기세요
아주방송 장슬기, 주현아, 최지원 =
앵커) 금융정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물을 찾아 떠나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워터파크죠. 휴가철에 워터파크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 글로 쓰고 발로 뛰는 글로발 기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최근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요. 사실 워터파크가 휴가철에 즐기기엔 좋지만 조금 비싸다는게 흠이예요.
기자) 네 그렇죠. 워터파크 입장권이 성수기에는 1인당 최대 6~7만원까지 달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사들이 여름 휴가철 특수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여름휴가를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워터파크로 떠날 준비를 하시는 분들, 지금부터 귀 쫑끗 세우셔야 겠네요. 카드사 할인 폭이 얼마나 되나요?
기자) 네. 신한, KB국민, 삼성, BC카드 등 대형카드사들은 휴가철에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수기인 7~8월에 자신이 쓰는 카드를 잘 살펴보시면, 제휴 워터파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대 반값까지 할인된다면 카드를 꼭 활용해야 겠어요. 모든 카드가 다 해당되는 건 아닐텐데, 카드 별로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기자) BC카드 회원은 전국 20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 피크아일랜드, 설악워터피아 등이 해당되는데요, 각 워터파크에 따라 최대 동반 3인까지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는 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입장권을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신한카드 고객도 8월 31일까지 전국 26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또 다른 카드 혜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삼성카드 회원들은 오는 12일까지 오션월드에서 55% 할인된 가격인 2만5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본인 외 동반 3인까지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행사 기간 이후에도 최대 30%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또 국민카드를 쓰시는 분들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까지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앵커) 할인되는 카드가 굉장히 많네요. 자신의 카드가 어디서 할인 받을 수 있는지는 홈페이지나 워터파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겠죠?
앵커) 여름 휴가철, 많은 이들에게 시원함을 주는 워터파크지만, 가격이 시원하지 못해 부담되셨던 분들 많을텐데요. 본인이 사용하시는 카드와 제휴처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올 여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알차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정보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 더 새로운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