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롬, ‘식스모션 터보샷’라인업 강화
2013-07-03 14:15
지난 5월 19kg 제품 출시 이어 16·17kg 8종의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16·17kg 용량의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8종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세탁기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터보샷’으로 국내 세탁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5월 19kg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4종을 출시한 데 이어 16·17kg 용량의 8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이 더해져 세탁시간은 단축되고 세탁성능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스피드워시 코스는 국내 최단 시간인 15분 만에 셔츠 5장 정도의 세탁물을 급속 세탁할 수 있다. 표준세탁 코스로 세탁할 경우는 세탁물 3kg 기준으로 45분이면 세탁을 마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터보샷’ 기능을 제품 전 라인업에 적용해 LG 세탁기 기술의 정수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용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일부터는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광고 중 선호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해 감상평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이호 전무는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국내 최단 세탁 시간 및 업계 최고의 세탁 성능 등 고객 맞춤형 세탁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풍성하게 가꿔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탁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