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형민 주무관. 사진제공=청양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6월 19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정부3.0 시대를 이끌어 나갈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정보화 역량 발현 기회를 부여해 스마트한 군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보화 종합지식평가를 위한 국가정보화정책, 최신 IT 트렌드, 전자정부 지식 문제와 정보화 지식 및 I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책문제 해결능력에 중점을 두는 정보화 정책역량평가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최우수 조형민(주민복지실), 우수 송한권(행정지원과), 우수 박송이(운곡면), 우수 이기현(문화관광과), 장려 신재일(보건의료원), 장려 표현지(청남면), 장려 안영수(재무과) 이상 7인이 입상했다.

특히,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조형민 주무관은 지난 2011년 정보화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전년도 수상자는 다음연도 대회 참가 불가)

입상자들은 오는 5일에 열리는 7월 월례조회에 시상할 예정이며, 성적우수자 조형민, 송한권, 박송이 이상 3인에게는 충청남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그동안 청양군에서는 정보화지식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학습 체제 정착 및 정보화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