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크라잉넛 소송 "소송 끝날때까지 허위발언 하지말라"
2013-07-01 13:51
씨엔블루 크라잉넛 소송 "소송 끝날때까지 허위발언 하지말라"
씨엔블루 크라잉넛 (사진:씨엔블루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씨엔블루 측이 크라잉넛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일 씨엔블루 측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이 끝날 때까지 허위 사실에 대한 발언을 하지 말라"며 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씨엔블루 측은 "음원을 동의 없이 사용한 것은 CJ E&M이고, 일본 DVD를 기획 및 판매한 곳도 우리가 아니다"라며 일방적 주장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앞서 크라잉넛은 씨엔블루가 Mnet 무대에서 자신들의 월드컵 응원가 '필살 오프사이드' 음원을 무단사용했으며, 이 영상을 일본 등에 판매해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