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재단에 노트북 100대 기부
2013-06-07 10:45
삼성전자가 6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엘 시스테마' 재단에 아티브 5 시리즈 노트북 10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왼쪽 둘째부터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지점장 이상직 부장, 엘 시스테마 창립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사진제공=삼성전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6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엘 시스테마’ 재단에 아티브 5 시리즈 노트북 100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가 1975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불우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노트북들은 베네수엘라 전역의 엘 시스테마 지역 사무국들에 전달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이상직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베네수엘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