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담테크는 3일 오스트리아 아이에스아이(iSi)사의 탄산수 제조기 '트위스트 앤 스파클'을 출시했다.

트위스트 앤 스파클은 가정을 비롯해 야외에서도 탄산수를 간편하게 제조·보관·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카페·레스토랑 등에서 사용하는 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이에스아이가 개발했다.

트위스트 앤 스파클은 1회용 탄산가스를 장착할 수 있는 주입구와 탄산음료를 제조하는 본체로 구성됐다. 물을 이용하면 1회에 950㎖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다.

박상호 아이담테크 대표는 "트위스트 앤 스파클은 아이에스아이가 집적 제조해 믿을 수 있고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연인·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경제적인 제품이다"면서 "특히 날씨가 더워지고 웰빙족 증가로 탄산수와 웰빙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