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2013-05-14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상 휩쓸어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산업과 재학생 29명이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16명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한국조리사기능인협회 주최로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Food of Korea, 오색 날개옷을 입다’ 라는 주제로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총 2,5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학생 29명은 제과제빵 전시 및 라이브, 요리 전시 및 라이브 종목에 출전하여 제과제빵 전시 및 라이브 금상 17개, 은상 6개와 요리 전시 및 라이브부분 은상 5개, 동상 1개 등 주요 상을 휩쓸어 전국적으로 외식조리산업과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수상자 명단은 △금상=정수진, 박미림, 최솔이, 이희정, 안다솜, 유정민, 최수한, 박정현, 임해민, 전지수, 강연경, 신다슬, 서명일, 문두원, 최란희, 채진 △은상=조정만, 박종원, 박창우, 이율구, 조미진, 고아름, 최솔이, 정재훈, 김혜빈, 엄선주, 정수진, 백슬기 △동상-박진희 이다.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는 2010학년도에 개설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학생 모두가 각자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는 등 학업 능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과이다. 본 대회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조리경연대회 및 외식산업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