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글짓기를 공모한다.

주제는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대응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모습 △환경 훼손 및 보전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이다.

구에 주소를 두거나 관내 초·중학생이면 응모할 수 있다.

포스터 공모의 작품 규격은 4절(39.4㎝×54.5㎝) 세로 작품이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장 이내로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출품 수량은 공모별로 1인 1점을 제한시킨다. 단 1인이 포스터와 글짓기에 각각 작품을 내는 것은 가능하다.

시상은 초·중학생을 나눠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40명 등에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28일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개별적으로 수상자, 해당학교에 알려준다. 시상식은 6월 환경의 날 행사시 열린다.

수상작은 구청 로비와 노원에코센터, 노원역 등 다중이용 장소와 희망학교를 돌며 순회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