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미즈 시장, 의장, 상의 회장 일행 인천상공회의소 방문

2013-05-09 12:40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5월 8일 일본 이미즈市 나츠노 모토시 시장, 마키타 카즈키 상의회장 일행을 영접하고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간담을 가졌다.

일본 이미즈市는 일본 혼슈 중북부, 동해 연안에 위치해 도야마현의 중앙에 있다.
1961년에 시 중앙부에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 조성공사가 착공돼 1968년 4월 도야마 다카오카 신산업 도시의 중핵으로서 동해의 최대급 항만으로서 화려하게 개항했다.

배후지에는 임해형의 알루미늄, 목재 등의 콤비나트 형성이나 공업 재배치를 고려한 공업입지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철금속, 금속제품, 철강업 그리고 목재, 목제품, 플라스틱 등의 제조업이 시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이미즈 시장 일행은 이날 상의를 방문한데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항 시찰 및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는 등, 도야마항 포트세일즈를 위해 움직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이미즈경제지역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한 논의, 인천항-도야마항 간 투자무역 증진에 협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