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지도층으로 이루어진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이 260여명이 서울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세창시장, 시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학교장, 동두천출입기자, 수지침봉사회, 국악협회, 볕바라기, 하모니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창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오늘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적극 자원봉사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어버이날 좋은 음식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소원했다.

생화로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굳은살이 박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다과가 준비된 가운데, 민요공연, 하모니카, 섹소폰 연주 공연 수지침, 네일아트, 발마사지 봉사활동이 곁들어져 어르신들이 즐겁운 서비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