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버몬트’ 공개…“모바일 시장 도전”
2013-05-07 17:05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사진제공=인텔코리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인텔이 저전력 마이크로 아키텍처 ‘실버몬트’를 공개하며 모바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인텔코리아는 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버몬트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시장의 저전력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구현된 실버몬트는 비순차적 실행으로 단일 스레드 기능과 가상화 및 보안 관리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실버몬트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를 하나의 모바일 칩셋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실버몬트를 기반으로 한 아톰 AP 제품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이 커지면서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실버몬트를 찾는 업체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