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창작동화제 시상식 개최
2013-05-03 09:21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한 ‘KB창작동화제’ 시상식에서 민병덕 은행장(앞줄 왼쪽 넷째)과 수상자들이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22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동화제는 국민은행이 신인 동화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19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민은행은 수상자 18명에게 창작장려금 3300만원을 수여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최보윤양에게는 한국문인협회에서 제공하는 등단 특전이 주어졌다.
‘동화는 내 친구’는 국민은행이 올해로 22년째 발간하고 있는 동화집으로,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 1만2000여곳에 무상 배포된다.
국민은행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동화집을 별도로 제작해 전국의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등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