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제12회 대한민국압화대전’대상 수상

2013-05-02 00:12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이 매립지영향권주민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문화예술교육센터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

1일 SLC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전남 구례군 농협기술센터 압화전시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꽃누르미 수강생들이 대상에 심수정씨(1기)를 비롯, 최우수상 오소연(1기).최성심씨(2기), 우수상 7명, 장려상 8명, 입선 5명 등 모두 18명이 2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이번 수상은 수강교육 7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실력까지 인정받는 기회로 단기간 최다 수상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과 함께 압화(꽃누르미)분야 국내·외 최고 권위 대회에서 그 실력을 입증 받아 더욱 값진 수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SLC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이 사회공헌 문화예술교육센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매립지에 대한 이해로 새로운 인식에 물고를 트는 또 하나의 가교역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