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트라이커 미디어쇼케이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식 NHN 한게임 온라인게임사업부장, 레이싱모델 김하음, 허준 아이덴티티게임즈 개발PD. [사진제공=NHN한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NHN 한게임은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공동으로 3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3년 액션 RPG 최고 기대작인 ‘던전스트라이커’의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내달 1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서비스 일정과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콘텐츠의 방향성, 이후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가 소개됐다. 이말년 작가와 e스포츠 해설자 김동준, 레이싱모델 김하음의 ‘던전스트라이커’ 체험 영상도 공개됐다.

공개서비스 콘텐츠로는 강한 몰입감을 선보였던 전반부의 캐릭터 육성 테마 지역 4개와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을 시작하는 후반부 악몽 던전 4종, 파밍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차원 던전이 준비돼 있다.

특히 3차 테스트 이후 과감한 개편을 단행한 직업 선택 시스템과 자유도를 극대화 한 스킬 계승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상 NHN 한게임 대표는 “완성도와 즐거움을 갖춘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크리티카에 이어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게임이자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게임으로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던전스트라이커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퀄리티로 출시하기 위해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적극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