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하나SK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온라인 결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온(Smart On)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롯데닷컴·롯데i몰·엘롯데 △GSe샵 △CJ오쇼핑 △현대H몰 △신세계몰 등 백화점·종합쇼핑몰, △티몬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이마트몰 △홈플러스몰 등 마트몰 및 도서, 여행, 의류 등 전문·개인쇼핑몰,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 모두 10%(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시험응시료 및 교육컨텐츠 결제 등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이동통신, 대중교통, 커피·베이커리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각각 5000원씩 총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경품을 제공하는 ‘겟모어’ 앱 다운로드 및 사용등록 완료 시 매월 5000원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하나SK카드는 스마트 온 카드 출시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명품 샤넬 백(1명), 프라다 지갑(1명) 및 주요 패션 쇼핑몰 할인 쿠폰,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 최초 발급되는 2013장의 스마트 온 카드 플레이트에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 권기수 작가의 ‘A Dream Garden’ 작품이 삽입된다.

이 카드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나 하나SK카드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