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팝페라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로맨틱 콘서트' 상영

2013-04-26 09:05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서트를 관람중인 관객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안드레아 보첼리’의 로맨틱 콘서트 <러브 인 포르토피노>를 극장에서 만나볼수 있다.

CGV여의도∙청담씨네시티∙오리∙센텀시티(5월 8일/11일), CGV목동∙서면∙인천(5월 9일/12일)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의 로맨틱 콘서트 <러브 인 포르토피노>를 일반 2D 영화 가격으로 상영한다.

CGV청담씨네시티 ‘비츠바이닥터드레’에서는 명품 헤드폰 ‘비츠바이닥터드레’를 통해 작은 목소리 떨림까지 잡아내는 섬세한 사운드를, CGV여의도 SOUNDX에서는 소닉티어(Sonic-Tier)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생되는 리얼 사운드로 최고의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페라 장르를 개척한 안드레아 보첼리는 클래식의 깊이와 팝의 대중성을 고루 갖춘 이탈리아 출신의 시각장애 가수로, 클래식과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CGV에서 상영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러브 인 포르토피노>는 국내에서 올해 1월 말 발매된 신규 앨범 ‘파시오네 (Passione·열정)’의 발표와 함께 이탈리아 북부의 로맨틱한 해안 마을인 포르토피노의 광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로,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어우러지는 환상의 멜로디가 압권이다.

특히 4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과 함께 안드레아 보첼리가 그의 약혼자 베로니카 버티와 부른 듀엣곡 ‘썸씽 스투피드’(Someing Stupid)는 본 작품의 백미.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자택에서 진행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독점 인터뷰 영상도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GV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러브 인 포르토피노> 상영을 기념해 CGV 홈페이지에 기대평 이벤트를 연다. 5월 3일까지 참가한 고객 중 25명을 추첨하여 신규 앨범 ‘파시오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