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사장,‘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수상

2013-04-25 16:02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2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시상식에서 소통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박 사장은 지난 2011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장경영과 대내외 소통을 통한 감성경영, 104년만의 가뭄극복 노력 및 고객감동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재순 사장은 "현장경영을 지속하면서 농어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농어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를 상시화하고 재해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와 산·학·연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기업CEO, 기관·지자체장 가운데 실적이 우수한 CEO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